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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위를 받은 F1 드라이버
특정 드라이버를 좋아하는 포뮬러 원 팬에게 드라이버의 업적은 특별한 관심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그 드라이버의 재능 역시 모두가 알아주고 인정해 주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F1 드라이버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숙련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드라이버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면
곧 그들의 재능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간혹 그들의 재능을 국가에서도 인정해 주는 경우도 있는데 영국 F1 드라이버 중 를 수여받은
이들이 그 경우에 해당합니다.
총 4명의 영국 포뮬러 1 드라이버가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2021년 루이스 해밀턴의 기사 작위를 포함하여 4명의 영국 포뮬러 원 드라이버가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루이스 해밀턴 경, 재키 스튜어트 경, 스털링 모스 경, 잭 브라밤 경이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4명 모두 포뮬러 1 그랑프리에서 엄청난 커리어와 전설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기사 작위를 받은 잭 브라밤 경은(Jack Brabham) 1979년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잭 브라밤 경 그는 호주인이지만 영국과 호주는 같은 국가 원수(영국 국왕)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사 작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업적을 살펴보면
호주인 최초로 1959년 를 우승한 드라이버였습니다.
1959년 그는 호주인 최초로 F1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1960년과 1966년에 다시 세계 챔피언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총 123개의 그랑프리 중 14번의 우승, 13번의 폴 포지션, 12개의 가장 빠른 랩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앨런 존스(Alan Jones), 마크 웨버(Mark Webber) 및 다니엘 리카르도(Daniel Ricciardo)를 이끌어준 최초의 호주 출신 드라이버였습니다.
1955년에 처음 레이스를 1970년에 마지막 레이스를 한 기간 동안 총 20명의 F1 드라이버가 사망했습니다.
당시는 안전 규정이 부족했기 때문인데 수년간의 레이스는 그의 기술 수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그가 직접 만든 자동차로 챔피언십을 우승한 최초이자 유일한 드라이버가 되었기 때문에 놀라운 성과였습니다.
Formula 1과 Formula 2에서 자동차를 생산한 컨스트럭터이기도 합니다.(차량을 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신사적인 부분도 언급될만합니다. Honda와의 파트너십으로 Honda의 엔진을 사용한 그의 포뮬러 1 자동차가 엔진 고장으로 리타이어 되었는데 그는 기어 레버가 부러졌다고 일본 Honda 대표자들의 난처함을 배려했습니다.
1970년 44세의 나이로 은퇴했는데 그해 남아공 GP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현재의 드라이버들은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업적이 있는데 본인이 만든 자동차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모터스포츠 역사상 유일한 F1 레이서라는 것입니다.
그는 드라이버로 3번의 세계 챔피언십을 자동차 제작자로 2번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두 번째는 2000년에 기사 작위를 받은 스털링 모스 경(Sterling Moss)입니다.
스털링 모스 경 그의 유명한 말 중 본인을 “포뮬러 원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한 적이 없는 최고의 레이서”라고 말했는데
1962년 은퇴했을 때 당시 드라이버들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F1 드라이버였습니다.
당시 그는 연간 £30,000(한화 약 4,900만 원)이라는 엄청난 액수를 받았습니다. 1950년대 환율로 생각하면 엄청난 금액이겠지요
업적을 살펴보면
그는 16번의 포뮬러 원 레이스에서 우승했습니다.
F1뿐 아니라 내구 레이스, 로드 레이싱, 투어링 카 레이싱에 참가했습니다.
다른 분야의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여 총 366번의 경주에서 경쟁했습니다.
그는 모든 시리즈에서 222번의 레이스에서 우승했습니다.
MG EX181 과 스털링 모스 사진 britishmotormuseum
경주 외에 다양한 속도 기록에 도전했으며 그중 5개 클래스에서 기록을 획득했습니다.
스털링 경은 뉘른베르크 1000km에서 1958년, 1959년, 1960년에 세 번이나 우승했습니다.
그는 뉘른베르크 1000km 대회에 출전해 3차례 우승했습니다.
1962년 Goodwood에서 경주를 하던 중 사고
1962년 Goodwood에서 경주를 하던 중 끔찍한 사고로 한 달 동안 혼수상태, 부분 마비 상태였지만1년 만에 다시 차에 올라 경주를 펼쳤습니다.
2001년에 기사 작위를 받은 재키 스튜어트 경(Jackie Stewart)
세 번째는 2001년에 기사 작위를 받은 재키 스튜어트 경(Jackie Stewart)입니다.
재키 스튜어트 경은 가장 쉽게 기억되는 포뮬러 원 드라이버들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포뮬러 원 경주에서 드라이버, 차량 생산자, 진행자, 또 모터스포츠 안전 개선을 위해 F1 레이싱에 참가했습니다.
업적을 살펴보면
재키 스튜어트는 플라잉 스코트(Flying Scot)에 출연했습니다.
(F1 챔피언 3회이자 안전 운동가인 스코틀랜드의 레이싱 드라이버 재키 스튜어트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
그는 1965년과 1973년 F1 레이서로 활동했습니다.
1966년 인디애나폴리스 500 대회에 출전해 거의 우승할 뻔했습니다.
그는 1970년과 1971년에 Can-Am 시리즈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포뮬러 원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세 번이나 우승했습니다.
1997년과 1999년 사이에 그는 스튜어트 그랑프리 팀을 운영했습니다.
은퇴 후 텔레비전 해설 위원으로 활동했다.
그의 업적 중 가장 빛나는 부분은 F1 드라이버들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었을 것입니다.
트랙에 의료진을 처음으로 배치한 인물입니다.
트랙에 안전벽을 설치한 인물입니다.
그의 노력으로 안전벨트와 전면 충돌 헬멧이 의무화되었습니다.
네 번째는 현역으로 활동 중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경입니다.
그는 2021년에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기사 작위를 받은 유일한 드라이버 입니다.
그는 기록 자체가 엄청납니다.
그는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초의 비백인 드라이버입니다.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와 함께 최다 7회 월드 챔피언 기록 보유자입니다.
다른 어떤 드라이버보다 많은 포뮬러 1 레이스에서 우승했습니다(103회)
F1 레이스 중 총 182번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다른 어떤 드라이버보다 더 많은 챔피언십 포인트(4,165.50)를 획득했습니다.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연소 드라이버(23세)였습니다.
다른 어떤 드라이버(5,396)보다 포뮬러 1에서 더 많은 랩을 이끌었습니다.
최다 연속 레이스 종료(48회)
최다 연속 레이스 스타트(265회)
그는 아이들을 돌보는 많은 자선 단체를 지원합니다.
네 개의 기사 작위는 각각 포뮬러 원 스포츠에 심오한 방식으로 영향을 준 이 뛰어난 포뮬러 원 드라이버들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기사 작위를 받은 4명의 드라이버들은 스포츠 내외 적으로 많은 업적과 역경을 극복하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 선수들입니다.
기사 작위를 받은 F1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