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인구
역대 월드컵 공인구 란?
월드컵 공인구는 FIFA의 승인을 거쳐서 공식적으로 지정된 축구공을 말합니다.
1970년 제 9회 멕시코 월드컵 전까지는 공인구가 없어서 공을 둘러싼 국가 간의 신경전이 어마 어마 했고 각국에서 자국의 공을 사용하겠다는 신경전이 자주 있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피파는 월드컵 공인구 제작 독점을 독일의 스포츠용품 회사인 아디다스에 부여하였고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을 시작으로 공인구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역대 월드컵 공인구 살펴보기
1970년 멕시코 월드컵-텔스타(Telstar)
역대 월드컵 공인구 중에서 가장 첫 번째로 사용된 공인구로 이 때 당시 흑백의 텔레비전이 사용됐기 때문에 흑백 텔레비전에서도 잘 보일 수 있는 블랙과 화이트를 사용했고 오각형과 육각형을 혼합하여 디자인이 진행됐습니다.
멕시코 월드컵의 경우 세계 최초로 위성 방송으로 방송이 진행됐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최초의 방송 통신용 위성인 텔스타의 이름에서 따와 공인구의 이름에 붙여지게 됐습니다.
1974년 서독 월드컵-텔스타(Telstar)
1970년에 제작된 동일한 디자인의 텔스타 (Telstar)가 사용됐습니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탱고 리버플레이트(Tango River Plate)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사용된 역대 월드컵 공인구는 활력, 우아, 열정을 상징하였고 20개의 삼각 모양의 패널과 12새의 동일한 원이 사용되어 디자인 됐습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탱고 에스파냐(Tango Espana)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사용된 공인구의 디자인을 약간 변형시켜서 만들었고 가죽과 폴리우레탄이 결합한 최초의 공인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수 가죽이 사용되면서 수중전에 사용하기 적합해졌고 아르헨티나 월드컵 때와 동일한 활력, 우아, 열정을 상장하는 역대 월드컵 공인구입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아즈테카(Azteca)
아즈텍 문명의 벽화 문양을 형상화시켜서 디자인에 그대로 녹여냈고 최초로 합성수지로 이루어진 100% 인조가죽으로 만들어냈습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트루스코 유니코(Etrusco Unico)
폴리우레탄 폼으로 내부층을 형성하였고 이 때부터 완전한 방수효과와 빠른 속도를 지향하는 공인구가 제작됐습니다.
각 20개의 탱고문양과 에트루리아 사자 머리 문양을 삽입해서 디자인 됐습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퀘스트라(Questra)
별들의 향연이라는 의미로 미국 개척사를 표현하였고 이 때부터 공의 표면에 기포가 있는 합성수지를 처음 사용하게 됐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트리콜로(Tricolore)
파란색, 하얀색, 빨간색 총 3가지 색상을 넣어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도록 했고 미세한 공기방울들을 규칙적으로 배열해서 수축력과 반발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피파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나온 컬러공이고 마지막 탱고 디자인의 공인구로 볼 수 있습니다.
2002년 한국 일본 월드컵-피버노바(Fevernova)
탱고 디자인 이후 처음으로 새롭게 디자인이 진행됐고 특유의 탄성으로 공인구를 제작한 아디다스 조차 탄력과 탄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당시 12-16만원을 호가하는 고액의 공인구로 공동개최 월드컵이었기 때문에 무국적인 디자인으로 나오게 됐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팀 가이스트(Team Geist)
무게 441g을 자랑하는 공인구로 32조각의 디자인에서 아령 모양 조각 6개와 바람개비 모양 조각 8개로 이뤄진 디자인으로 변경됐습니다.
구형에 조금 더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조각들을 본딩이라는 기술로 녹여 붙여서 완성시켰습니다.
공의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이 특징이고 무회전 슈팅 비율이 높은데 이 때 결승전 공인구가 처음으로 따로 존재하게 됐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자블라니(Jabulani)
팀 가이스트에서 훨씬 진화된 버전으로 야심 차게 나온 공인구이지만 어디로 튈지 몰라서 역대 최악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자블라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용어 중 하나로 ‘축하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결승전에서 사용된 조블라니는 결승전이 열린 요하네스버그와 자블라니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브라주카(Brazuca)
브라주카는 외국에 있는 브라질인 공동체의 속어를 뜻하는데 축구를 대하는 브라질인들의 정서, 자부심, 우호를 담고 있는 단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텔스타 18(Telstar 18)
첫 공인구였던 텔스타의 이름을 따온 공인구로 24년만에 무채색으로 디자인 됐습니다.
6개의 조각으로 디자인이 됐고 검은 무늬의 디지털 패턴으로 디자인됐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알 리흘라(Ai Rihla)
12개의 마름모와 8개의 삼각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름모에는 카타르 국기를 형상화한 무늬를 입체적으로 그려 넣었습니다.
8개의 삼각형엔 아디다스 로고와 카타르 월드컵 로고가 추가되었고 문구가 각각 표기된 것이 특징입니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역대 월드컵 공인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국 팀이 선전할 것을 기원하면서 공인구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배너를 클릭하시면 브이오벳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월드컵 배팅은 오즈포탈 인증 최고의 배당을 제공하는 브이오벳을 추천드립니다.
스포츠 배터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해외배당사이트 오즈포탈이 인정하는 월드컵 최고 배당 브이오벳!!!
브이오벳은 월드컵 기간 유저분들을 위한 최고의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1)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고 배당 보장 (오즈포탈 인증 UP TO PAY OUT 98%)
이벤트 2)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싱글배팅 멀티배팅 당첨금 3억!
싱글배팅 멀티배팅 상관없이 최대 배팅 금액을 100,000,000원 으로 상향
브이오벳 월드컵 최소 배팅금액: 천원
브이오벳 월드컵 최대 배팅금액: 1억원
이벤트 3)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결과 올 킬 당첨금 더블 이벤트
최소 배팅 금액 1만원부터
당첨금 + 당첨금 100% 추가지급 (최대 100만원)
이벤트 4) 대한민국 16강 진출 기원 특급 이벤트
대한민국 16강 진출시 브이오벳 회원에게 10만원 보너스 지급
대한민국 16강 진출시 16강전부터 월드컵 멀티배팅 당첨금 추가 10% 지급
이벤트 5) 대한민국 16강 진출 실패시
브이오벳 회원에게 위로금 10만원 보너스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