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부진 끝에 대승 뉴캐슬 4-1 완파
토트넘 4-1 뉴캐슬
토트넘 히샬리송이 2골을 넣으며 토트넘이 체력 고갈에 빠진 뉴캐슬을 무너뜨리고 무승 행진을 끝냈습니다.
토트넘이 뉴캐슬을 4-1로 꺾고 5경기 무승 행진을 끝내는 데 히샬리송의 2골, 데스티니 우도기와 손흥민도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고, 조엘린턴은 후반전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톱4 라이벌 뉴캐슬을 4-1로 대파하고 5경기 무승 행진을 끝내는 데 히샬리송이 2골을 넣었습니다.
10월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히샬리송은 손흥민의 크로스를 가까운 거리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첫 골을 터뜨렸고, 후반전에는 페드로 포로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추가했습니다.
앞서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는 손흥민의 왼발 슛을 골키퍼 마틴 두브라브카가 막아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네 번째 골을 넣으며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습니다.
토트넘은 5경기 연속 리드를 내준 채 경기에 임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조엘린턴의 결승골에도 불구하고 승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부상자가 속출한 원정팀은 에버턴전 3-0 역전패에 이어 사흘 만에 두 번째 대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대진표 | 경기 통계
이 승리로 토트넘은 4위권과의 승점차를 3점 이내로 유지하며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습니다.
반면 뉴캐슬은 4위와 승점 7점 차이로 7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선수 평가:
토트넘: 비카리오(7), 포루(8), 로메로(7), 데이비스(7), 우도기(8), 사르(7), 비수마(7), 존슨(8), 쿨루세프스키(8), 리샬리송(8), 손흥민(9).
Subs: 호이비에르(6), 로 셀소(7), 스키프(6), 길(6), 돈리(6).
뉴캐슬
두브라브카(5), 트리피어(4), 샤르(5), 라셀레스(5), 리브라멘토(5), 마일리(6), 기마레스(6), 조엘린턴(6), 알미론(6), 고든(6), 이삭(6).
서브: 윌슨(7), 롱스태프(6), 홀(6), 리치(6), 크라프트(6).
경기 MVP : 손흥민
토트넘이 뉴캐슬을 압도한 방법
토트넘의 부진에 대한 포체티노 감독의 대응은 공격수 한 명을 더 선발 라인업에 투입하는 것이었는데, 최근 사타구니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이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프스키, 손흥민과 함께 포워드 라인에 합류한 것이 특징적이었죠.
영감 넘치는 결정이었습니다.
팀 뉴스: 히샬리송 선발 출전
히샬리송이 10월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파페 마타르 사르도 복귀했습니다.
뉴캐슬은 5경기 연속 같은 10명의 외야 선수를 선발로 내세웠고, 골문은 마틴 두브라브카가 닉 포프를 대신해 지켰습니다.
벤 데이비스가 앤서니 고든의 낮은 크로스를 발끝으로 막아내며 알렉산더 이삭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홈팀 뉴캐슬이 일찌감치 앞서나갔지만, 곧 뉴캐슬은 토트넘의 공격수들을 막아내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