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레드불 2026년부터 F1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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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레드불 2026년부터 F1 파트너십 체결
포르쉐와 레드불은 F1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가 이르면 3월 안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은 2026년에 출시될 F1의 차세대 동력 장치 개발에 포르쉐 고위 관계자들과 협상을 논의 중이고 이러한 이유는 레드불의 전 파트너인 혼다가 떠나고 그 자리를 포르쉐가 대체하기 위함입니다.
관계자들은 레드불과 포르쉐 간의 협상이 매우 진전되어 현재 VW 그룹 내 감독 기관의 승인만 있으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3월 안으로 차세대 동력 공급업체로 포르쉐의 F1으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엔진 관련 회의에 참석한 포르쉐의 CEO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는
F1의 합성 연료 전환 계획에 대해 낙관적이었고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토마스 라우덴바흐(Thomas Laudenbach) 회장은 지난 11월 잠재적 참가 조건이 이제 “현실화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부터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한 혼다가 사업 전략 등을 이유로 2021년 F1 철수를 선언했고
이에 레드불은 엔진 개발이 동결되는 2025년까지 혼다 파워트레인의 성능 개선을 직접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공백 상태인 레드불의 파워 트레인 공급 업체 자리를 포르쉐가 차지함으로써 다시 한번 포르쉐를 F1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